[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 분야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총 92억 원 규모 관련 사업 공모에 나선다.
![과기정통부 로고 [사진=과기정통부]](https://image.inews24.com/v1/34a12952301290.jpg)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부터 내달 3일까지 '2026년 오픈소스 AI·SW 개발·활용 지원 사업' 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제조·서비스 산업 현장에서 AI 서비스 관련 소프트웨어를 국내 기업 및 기관 주도로 개발하고, 이를 오픈소스로 공개해 국내 산업 기술 자립과 글로벌 오픈소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원 사업 규모는 총 92억 원으로, 관련 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사업 분야는 △AI 분야 오픈소스 SW 개발 지원 △오픈소스 AI·SW 활용 지원 등 2개다.
AI 분야 오픈소스 SW 개발 지원 사업은 다양한 AI 설루션과 서비스 구현에 쓰이는 인프라, 데이터 처리를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한다. 신규 개발뿐만 아니라 기존에 내부용 소프트웨어를 공개하거나 이미 공개한 오픈소스를 고도화하는 방식도 지원한다.
오픈소스 AI·SW 활용 지원 사업은 검증된 오픈소스를 활용해 제조, 의료, 공공 등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설루션과 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분야별로 5개 내외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개발 지원 과제는 최대 7억 원, 활용 지원 과제는 최대 1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남철기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AI 분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발굴하여, 국내 개방형 AI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는 한편, 국내 기업이 오픈소스 AI·SW를 직접 활용해 지속 가능한 AI 서비스 구현과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