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b73bc98516ce3d.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최근 5년간 증가세를 나타내, 강력한 조치를 통해 공직 기강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3일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무원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2020년 874건 △2021년 776건 △2022년 884건 △2023년 921건 △2024년 921건으로 집계됐다. 일시적 감소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전반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재명 정부에서도 고위공직자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직권면직처리 된 바 있다. 김인호 전 산림청장은 지난달 경기 성남에서 음주운전으로 교통신호를 위반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칠 뻔하고, 승객 12명이 탑승한 버스를 추돌하는 사고를 냈다.
진 의원은 "공무원은 국민 앞에 모범이 되어야 할 자리인 만큼, 음주운전과 같은 중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특히 김 전 산림청장 사례에서 보듯이, 대통령 임명직 고위 공직자조차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만큼 공직사회 전반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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