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과 UI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KT스퀘어 미디어아트 영상 '티키타카 안무'와 'KT UX Design System'이 각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KT스퀘어에서 미디어아트 영상 티키타카 안무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e43bf1c6bc9062.jpg)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한다.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패키지·브랜딩&커뮤니케이션·콘셉트·서비스·시스템&프로세스·사용자 경험(UX)·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 9개 부문에서 차별성과 영향력을 평가한다. 올해는 68개국에서 약 10000점이 출품됐다.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은 '티키타카 안무'는 KT의 AI 브랜드 'K 인텔리전스'를 영상미로 풀어낸 작품이다. 서울 광화문 KT 광화문빌딩 웨스트의 새 출발을 춤으로 형상화했다. 지난해 9월 열린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KT스퀘어' 점등식에서 처음 공개됐다. 듀얼 스크린과 아나모픽 3D 효과를 적용해 공간의 깊이와 몰입감을 높였다.
KT는 수상을 기념해 해당 영상을 3월 한 달간 특별 상영한다.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외벽 KT스퀘어에서 감상할 수 있다.
UI 부문 본상을 받은 'KT UX Design System'은 KT 디지털 서비스 전반에 적용하는 통합 설계 체계다. 시각 가이드라인을 넘어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실시간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했다. AI 에이전트 등 서비스 환경에서도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는 확장성을 인정받았다. 향후 에이전틱 AI 환경의 디자인 표준으로 활용할 기반을 마련했다.
윤태식 KT 브랜드전략실장 상무는 "KT스퀘어 첫 콘텐츠가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해 뜻깊다"며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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