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대현 대구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시의원직을 사퇴하고 본격적인 구청장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배수진을 친 결단을 강조하며 지역 변화의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오전 9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공식 행보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민심 행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그는 “대구와 서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의원직을 내려놓았다”며 “새로운 시작선에 선 지금 마음은 무겁지만 결의는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다”고 밝혔다.
이어 “파부침주의 심정으로 이번 도전에 나섰다”며 “돌아갈 길을 끊고 반드시 해내겠다는 각오로 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구축, 어르신이 존중받는 복지 강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숨 쉴 수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시의원직 사퇴는 끝이 아니라 더 큰 책임을 지기 위한 선택”이라며 “그동안 의정활동으로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말이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과 함께 해답을 만들겠다”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한 데 대해서는 “형식적인 순서가 아니라 누구보다 앞장서 뛰겠다는 다짐”이라며 “서구의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이며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현직 시의원 사퇴라는 승부수를 던진 김 예비후보의 결단이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