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내실 있는 물가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전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해 상시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도·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살피는 한편, 명절 대목을 악용한 바가지요금 요구와 가격표시제 미이행 등 상거래 질서를 어지럽히는 부당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의 효과가 설 연휴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물가 모니터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확인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031-673-9898)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현장에서 조사된 물가 정보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 명절 전 합리적인 소비를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물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상인분들께서도 정확한 가격표시와 정직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