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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 경비원 때린 中男 2명, 경찰 조사 뒤 다음 날 '출국'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궁 경비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국인 여행객에 눈 내린 경복궁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포토DB]
외국인 여행객에 눈 내린 경복궁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포토DB]

13일 서울 종로경찰서는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1명과 60대 남성 1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께 종로구 경복궁 향원정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비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뒤 이들을 인근 파출소로 임의동행해 경위를 조사했다.

다만 피해 경비원이 공무원 신분이 아닌 용역 직원으로 확인되면서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조사를 마친 이들은 다음 날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피의자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여행객에 눈 내린 경복궁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포토DB]
경찰은 조만간 피의자들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도 밝혔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이들이 약식기소돼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해외 체류를 이유로 벌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지명수배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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