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문학창작촌 도서관이자 다목적 문화공간인 '책다방연희'를 리모델링하고, 해당 공간 내 '연희 아카이브 by 현대리바트' 존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가 연희문학창작촌 내 조성한 '연희 아카이브 by 현대리바트' 존. [사진=현대리바트]](https://image.inews24.com/v1/c28a1ba8fd56c1.jpg)
연희문학창작촌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문학 전문 창작 공간으로, 입주작가들의 집필실과 도서관 등이 자리해 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12월부터 145.9㎡ 규모의 책다방연희에 도배·장판·조명 시공 등 토탈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책장·책상·소파 등 가구를 지원해 입주 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라운지로 탈바꿈시켰다.
또 책다방연희 한쪽 공간에 연희 아카이브 by 현대리바트 존을 조성, 입주 작가들의 도서를 선보이고 시민 대상 문학 클래스를 여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현대리바트가 지난해 6월 서울문화재단과 예술 창작 인프라와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현대리바트는 이 같은 경영 기조에 맞춰 지난해부터 정부·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는 대·중소기업 상생일자리 프로그램 사업단에 선정돼 약 10개월간 청년 구직자에게 인테리어 플래너가 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협력업체에 취업을 연계했다.
또 지난해 6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상공인 협업활성화 공동사업(산업형)을 통해 공방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현대리바트의 수제 가구·공예품 공방을 소개하는 전문관 '리바트 공방'을 거점 삼아 수제 가구·공예 공방에 온·오프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마케팅·브랜딩 컨설팅 등을 패키지로 지원 중이다.
현대리바트는 자사가 보유한 공간·교육·안전·상품 기획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청년·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ESG형 사업 모델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쟁력은 소상공인, 협력사, 청년, 문화예술인 같은 사업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에서 비롯된다"며 "회사가 보유한 인테리어·공간·교육·안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중소기업과 청년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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