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북부권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불편 해소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 '북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천시 신둔면에 위치한 북부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1만2186㎡ 부지에 연면적 2542㎡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 내에는 임대 농기계 보관창고와 교육장 등을 갖췄으며, 땅속작물수확기 등 농가 수요가 높은 35종 96대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북부 사업소 개소로 이천시의 농기계 임대 거점은 기존 장호원읍(남부)과 모가면(중부)을 포함해 총 3곳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의 농업인들이 원거리 이동 없이 임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
감면 지원 대상은 기존과 같이 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이천시민이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 농기계 전 기종에 대해 별도의 절차 없이 50% 감면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기계 임대 사업의 질적 향상과 함께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비용 부담이 큰 고가의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농기계 이용률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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