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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선정… 다문화 학생 적응 지원 본격화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다문화 학생의 학업 중단을 막고 조기 적응을 지원하는 한국어 교육 거점으로 평택대학교가 선정되며 지역 교육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 평택대학교 부설 다문화교육원은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는 ‘2026년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평택대는 언어·문화 차이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과 맞춤형 학습 지원에 나선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단기형’과 ‘학교 밖 유형’으로 운영된다.

‘단기형’은 공교육에 재학 중이지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안학교 정규 수업을 제공하고, 이를 원적교 출석과 평가로 인정해 졸업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학교 밖 유형’은 학적이 불분명하거나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 공교육 진입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문화 적응 중심의 대안교육을 실시하고, 학교 복귀를 지원하는 과정이다.

정영선 다문화교육원장은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은 이주배경청소년의 미래를 결정하는 출발점”이라며 “수준별 한국어 교육과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현 총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이 지역 교육 안전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대학교 전경 [사진=평택대학교]
/평택=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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