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9개 구·군과 함께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대청소와 무단투기 집중 단속을 포함한 ‘설 연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는 연휴를 앞두고 주요 관문지와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 46개소를 중점 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사전 정비에 나선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단독주택·원룸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42개 반, 160명의 단속 인력을 투입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14일, 16일, 18일 등 3일간 쓰레기를 정상 수거해 연휴 중 쓰레기 적체를 예방한다. 이와 함께 14일부터 18일까지 시와 구·군은 청소상황실 85명과 기동반 436명을 상시 운영해 각종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직후인 19일과 20일에는 구·군별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발생한 적체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시가지 전반에 대한 집중 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
다만 15일과 설 당일인 17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해당 날짜 전날에는 쓰레기 배출을 삼가야 한다. 구·군별 수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구·군 홈페이지 또는 120 달구벌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배출일 준수와 쓰레기 감량, 분리배출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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