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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세 번째 현장경영"⋯정용진 회장, 트레이더스 구월점 방문


설 앞두고 핵심 상품 등 살펴⋯트레이더스 성장 의미 강조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회장이 설 명절 연휴를 일주일 앞둔 지난 9일 트레이더스 인천 구월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둔 9일 인천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찾아 축산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둔 9일 인천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찾아 축산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이번 방문은 지난달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에 이은 올해 세 번째 현장경영이다.

구월점을 찾은 정 회장은 별도 매장으로 자리한 노브랜드 매장과 식당가를 둘러본 데 이어 신선식품 등 핵심 상품을 꼼꼼히 살폈다. 고객들로 북적인 명절 선물세트 코너도 둘러봤다.

정 회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고객들이 많이 찾는 명절 기간이니만큼 더욱 매장 안전과 품질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 매장에서 인사를 건네는 고객들에게 "자주 오세요"라며 화답했다.

구월점은 지난해 9월 개장 한 달여 만에 추석을 지냈고, 이번 설이 두 번째 명절 시즌이다.

정 회장은 명절 먹거리를 준비하려 식료품 코너에 몰려드는 고객들을 보며 "작은 사고도 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며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매장에서 믿고 살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제공한다면 고객들이 갖는 우리 점포들에 대한 이미지는 한층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구월점은 오픈 이후 점포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고, 현재 하남점에 이어 전국 2등 점포로 자리잡았다. 직영 매장 2900평과 더불어 테넌트(입점 매장) 1700평으로 구성돼 종전 대용량·가성비 장보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쇼핑 모델을 구현했다.

신세계그룹은 대형마트가 막 성장 시동을 걸던 1990년대부터 또 다른 새 업태인 창고형 할인점의 미래 가능성을 살폈다. 이후 2010년 국내 고객에 맞게 재정의한 토종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1호 용인 구성점을 열었다.

트레이더스는 2025년 3분기 사상 처음 분기 기준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대비 27.2% 증가했다.

정 회장은 "16년 전 트레이더스 1호점을 열었을 때, 고객들에게 생소한 창고형 할인점 모델에 대한 우려와 이걸 굳이 해야 되냐는 의문도 있었지만 뚝심 있게 혁신을 계속한 결과가 지금의 트레이더스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말고 계속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하고,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며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유통 시장 경쟁에서 우리가 살아남는 길이 그것"이라고 덧붙였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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