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의회 홍경임 의원(국민의힘·수성1·2·3·4가동, 중동, 상동, 두산동)이 풀뿌리 생활정치 성과를 전국 단위에서 인정받았다.
홍 의원은 지난 5일 국회의사당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6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풀뿌리 우수의정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생활정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전여네)는 전국 기초·광역의회에서 활동 중인 1060여 명의 현역 여성의원이 참여하는 단체로, 2010년부터 우수 의정사례 발굴과 사례집 발간을 통해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와 풀뿌리 민주주의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공모는 ‘맑은 정치’, ‘생활 정치’, ‘평등 정치’ 등 3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홍 의원은 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집중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생활정치 분야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 의원은 수성구의회 도시환경보건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탄소중립 제도 기반을 마련했고, 플로깅(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 등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주도해왔다.
또한 △교통시설 및 보행로 개선 △빈집 정비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 민원 해결에 힘써왔으며, △신천동로 자동차단시설 도입 △상습 침수지역 펌프장 현장 점검 등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이번 수상에 반영됐다.
정책 전문성 강화 노력도 주목받았다.
홍 의원은 ‘예산결산심사 및 자치법규 연구회’를 구성해 전문가 초빙 교육과 사례 분석을 이끌었고, ‘책읽는 의원 모임’에 3년간 참여하며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한 정책 발굴에도 힘써왔다.
홍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상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생활정치로, 주민의 일상을 실제로 바꾸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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