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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행정 넘어 도시경영으로”…박찬우 전 의원, 천안시장 출사표


원도심 혁신·철도 지하화 공약 제시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박찬우 전 국회의원(국민의힘)이 9일 천안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천안의 다음 30년을 책임지겠다”며 “관리행정을 넘어 산업·교통·교육·문화·재정을 묶는 도시경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천안시청 브리핑실 기자회견에서 “천안은 100만 광역도시로 향하는 전환점”이라며 수도권 인접성, 제조 기반, 젊은 인구와 대학, 충청권 중심성을 도시의 강점으로 제시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는 분명한 입장을 냈다. 그는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천안이 주변부로 밀려선 안 된다”며 “행정·산업·교통·재정 전반에서 천안의 실질 이익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찬우 전 의원이 천안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핵심 공약은 원도심 재생과 철도 지하화다. 천안역 증·개축과 역세권 재생으로 교통·상업·주거·문화가 어우러진 거점을 만들고 경부선 철도로 단절된 도시 구조를 지하화로 잇겠다는 구상이다. 반도체·이차전지·미래모빌리티·바이오헬스 4대 산업 육성도 제시했다.

그는 “중앙과 지방, 행정과 정치를 두루 경험한 준비된 시장”이라며 “천안을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1959년 천안 출생으로 천안남산초·천안중·용산고를 거쳐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논산시 부시장, 국가기록원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소청심사위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지냈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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