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이 지역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6 부니콘 육성지원사업’을 마련해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부니콘 사업 명칭은 부산과 유니콘의 합성어로, 시가 성장 가능성이 검증된 ‘고성장 기술창업기업’을 선별해 유니콘 기업으로까지 성장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신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창업지원 정책의 최우선 가치를 ‘창업기업 성장’에 두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을 중심으로 창업지원체계를 일원화하고, 창업 준비 단계부터 도약 단계까지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춘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이고 연속적인 지원을 강화한다.

사업은 ‘예비(시드·Seed)~초기(빌드·Build)~도약(부스트·Boost)~부산형 유니콘(부니콘)’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가동해 기업 발굴부터 성장, 확장까지 전주기를 지원한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선도할 벤처·창업기업을 중심으로 모집하며, 대학(원)생들의 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대 라이즈 사업단과 함께 지역 학생 대상 창업팀도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연계 등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다각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부산을 대표하는 ‘부니콘’으로 성장시킴으로써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업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산창업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창업포털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 설명회도 진행된다. 설명회는 10일 오후 1시30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리며, 사업별 신청 방법과 추진 일정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2026년 부니콘 육성·지원사업’은 창업기업의 성장과 성과 창출에 집중하는 전환점”이라며 “부산에서 창업기업이 성장하고 투자받아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창업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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