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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與, 합당 일자 등 협의 전혀 없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8 [사진=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8 [사진=연합뉴스]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여당 내 합당 일자 등이 담긴 대외비 문건 유출로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를 비롯해 혁신당 측 누구에게도 그와 같은 내용에 대한 통지나 협의가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6일 '민주당 합당 절차 및 추진 일정' 문건 관련 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동아일보는 이날 A4 용지 7쪽 분량의 민주당 내부 대외비 문건을 입수했다면서 이달 27일 또는 3월 3일까지 합당 신고를 마치는 일정을 비롯해 합당 시 혁신당에 지명직 최고위원 등을 배분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고 보도했다.

혁신당은 밀약설에 대해 선을 긋고 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이 문서를 보지 못했다"며 "전달되거나 협의된 바 전혀 없는 민주당 내부 문서 같다"고 했다.

신장식 최고위원 역시 SBS라디오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배분과 관련해 "논의한 적이 없기 때문에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며 "우리 내부에서도 이런 얘기는 한 적도 없다"고 했다. 이어 "합당하더라도 가치와 명분을 중심으로 해야 한다. 최고위원을 몇 명 배정하느냐 만을 가지고 얘기하기 시작하면 이건 될 일도 안 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설날 앞두고 국민에게 계속해서 '쟤들은 뭐 하는 거야'라는 소리를 들으면 안 된다"며 "민주당이 설 전에 내부를 정리해서 (합당에 대한) 공식적 제안을 다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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