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김재용)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5일, 지역 경제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는 ‘AX(AI Transformation) 혁신 기술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기업 참여 확대와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의정 활동에 나섰다.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약 5510억 원의 대규모 재원을 투입해 로봇,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인공지능 전환(AX)으로 고도화하고, 영남권 제조벨트의 혁신 연구 거점을 조성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대구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사업 현장인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을 방문해 최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으로 속도를 내고 있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지역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대구시를 비롯해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경북대학교, DGIST, 기계부품연구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ICT·로봇·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지역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사업 성공을 위한 협력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재용 위원장은 “산업 현장의 AX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기업 생존의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며 “지역거점 AX 혁신 기술개발사업은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지키고 키우는 핵심 사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체감도가 높은 사업 추진과 지역 경제 전반으로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관련 조례 정비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