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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향사랑기부 연계 '도시농부' 모집…텃밭 100구좌 분양


안성시 고향사랑기부 홍보물. [사진=안성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도심 속 전원생활을 체험할 ‘도시농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에서 전원생활을 꿈꾸는 출향인 등이 안성시에 기부하면 그 답례품으로 공공텃밭 분양권을 제공해 기부 참여와 지역 체험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양 대상 텃밭은 안성맞춤랜드(7388㎡)와 공도읍 용두리(7628㎡) 일원 등 2개소다.

특히 안성맞춤랜드는 남사당공연장과 캠핑장 등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공도읍 텃밭은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안성과 가까워 주말농장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2024년 처음 도입된 공공텃밭 답례품은 50구좌 모집 당시 신청자가 몰려 조기에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올해 운영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늘린 총 100구좌(안성맞춤랜드 40구좌, 공도 60구좌)로 확대 편성했다.

참여 희망자가 안성시에 1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납부하고 답례품으로 공공텃밭 분양권을 선택하면, 별도의 추첨 없이 10㎡(약 3평) 규모의 텃밭을 분양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텃밭 분양권은 매년 조기 마감될 만큼 인기 있는 답례품”이라며 “올해는 구좌 수를 늘린 만큼 더 많은 기부자가 안성에서 도시농부가 돼 주말농장을 운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연간 20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돼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의 기부금에는 44%의 공제율이 적용되며, 특별재난지역 기부 시 공제율이 상향되는 등 기부자에 대한 실질적 혜택이 확대됐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농축산유통과 유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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