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도기욱 경북도의원의 저서 '우문현답' 북콘서트가 5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열려 2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부인 이성화 여사, 최우성 국민의힘 중앙청년부위원장회 부위원장, 예천군의회 의원들과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대거 참석했다.

객석은 물론 로비와 1·2층 통로까지 인파로 가득 찼고, 문화회관 주변에는 500여 개의 축하 화환과 차량 행렬이 이어지며 예천 도심이 하루 종일 북적였다.
1부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축전·축하 영상 상영, 저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도기욱 도의원은 "이 책은 주장보다 주민 곁에서 받아 적은 삶의 기록"이라며 "탁상행정보다 현장에서 들은 질문들이 책의 뼈대가 됐다"고 밝혔다.
서평에 나선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은 "우문현답은 이론서가 아닌 예천의 일상을 담은 현장 보고서"라며 "정책 언어와 생활 언어가 만나는 지점이 이 책의 힘"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재원 최고위원과 이성화 여사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나경원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도기욱 의원의 걸음이 예천의 내일을 밝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도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주호영·임이자·조경태·양향자·권영진·김승수 국회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우 정준호 등도 영상 메시지로 북콘서트 개최를 축하했다.
2부 북콘서트는 도기욱 도의원과 이완희 예천군장애인협회장의 대화로 시작됐다. 행사 도중 배우 전광렬이 깜짝 무대에 올라 도 의원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헌정 순서에서는 도의원이 부모를 무대로 모셔 큰절을 올리며 "오늘의 한 걸음은 가족의 땀과 버팀 위에서 가능했다"고 말해 객석의 큰 공감을 얻었다.

도기욱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주민 곁을 떠나지 않고 불편한 이야기에도 답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예천을 더욱 빛나게"라는 구호를 외치며 북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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