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진료로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 나섰다.
성주군은 5일 월항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병·의원 이용이 쉽지 않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료에는 김천의료원의 숙련된 의료진이 참여했다.
의료진은 이동검진 차량에 탑재된 최신 의료 장비를 활용해 기초 건강검진부터 전문 상담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건강 이상 소견이 있는 주민을 우선 검진 대상으로 삼아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돕는 등 맞춤형 건강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평소 거리와 교통 문제로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만큼, 집 가까이에서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성주군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을 지키고 보건의료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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