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평가’에서 군 단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3일 괴산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이 평가에서 교통문화지수 88.72점을 받았다. 전국 평균 지수(81.34점)보다 7.38점 높고, 전국 82개 군 단위 중에선 1위다.

교통문화지수는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 등 3개 영역을 조사‧분석해 100점 만점을 계량화 한 지표다. 전국을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 군 지역, 자치구)으로 나눠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군은 이륜차 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100% 전국 1위, 안전띠 착용률 5위(전국 군 지역), 인구 및 도로연장당 보행자 사상자 수 3위(전국 군 지역)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교통안전표지판 신설과 노후 시설물 보수, 교통신호기 유지보수, 무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교통안전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했다.
지난해엔 52억원을 들여 괴산읍 동부리 일원에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를 개통해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이외에도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 운행 △시골마을 행복택시 운영 확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 증액 지급(10만원→20만원) 등 교통복지 정책도 추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확대하고 더욱 향상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해 군민이 체감하는 교통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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