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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통학로 제설 효과 ‘톡톡’


1일 밤 강설에 제설지도 기반 학교별 취약 지점 파악
이상일 시장 “담당 인력·장비 배치 최적화 현장서 효과 발휘”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도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가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밤부터 새벽까지 내린 강설에 대비해 제설지도를 기반으로 통학로 제설을 신속하게 완료했다.

지난 1일 밤 내린 강설에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기반해 제설 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는 시가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용인 지역 195개교의 통학 동선을 분석해 학교별 주요 보도·골목길·경사 구간을 지도에 반영하고 제설 우선순위를 체계적으로 설정했다.

특히 제설지도는 지난해 이상일 시장이 학부모들과 간담회에서 제안된 사안을 담당 부서에 지시했고 김강일 도로관리과장과 양병철 도로정비팀장, 담당 주무관들이 수 개월 여의 현장 조사와 자료 취합을 하면서 완성한 지도다.

시는 지난 1일 강설 예보에 따라 이날 밤 10시부터 제설지도를 기반해 주요 도로와 고갯길에 제설제를 미리 살포했다. 특히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자정부터 2일 새벽 5시까지 전 구간을 대상으로 4~5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제설 작업을 펼쳤다.

시는 이번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이용해 오전 8시를 기준으로 학사 일정이 있는 학교 100곳 가운데 절반 이상을 제설했고 오전 중 전 구간을 제설했다.

또 기온이 영하 5℃까지 떨어지며 결빙 위험이 커지자 출근 시간대 교통 흐름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자 제설 장비 총 151대와 제설제 약 2360t과 인력 233명을 투입했다.

고정식·이동식 염수 분사 장치와 열선 시설 등 137개소의 자동 제설 시스템을 가동해 정수리고개, 효자고개 등 결빙 취약 구간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이상일 시장은 “전국 최초로 구축한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를 활용해 학교별 취약 지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담당 인력·장비 배치를 최적화해 제설 효율을 크게 높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시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제설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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