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남 곡성군은 지난달 30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전남광주특별시 행정·교육통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도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는 전남도지사와 전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곡성군수·군의회 의장, 농축산업 단체장, 각 읍면 이장, 주민자치회·노인회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행정통합 추진방안 설명과 교육통합 추진방향을 공유했으며, 이후 도지사·교육감·군수가 군민과 함께하며 '통합 관련'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의견 수렴 시간에는 △섬진강과 보성강 유역의 빈번한 홍수 대응을 위한 ‘섬진강 유역 환경청’ 신설 필요성 △2031년 곡성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한 '정원도시 브랜딩·국제행사' 개최 △산업 배치의 '지역 간 균형성 확보' 등이 건의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통합의 방향을 세우며 정책을 설계하는 자리였다"며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지역현안 과제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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