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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설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2월 한 달간 10만원 이상 기부 시 배달상품권 제공…기부 문화 확산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6년 첫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이벤트 기간 중 달성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식 [사진=달성군]

달성군은 선착순 7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배달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권은 기부 다음 날 지급되며, 주말이나 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 평일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의 세제 혜택도 한층 강화됐다. 기부금 10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는 44%, 2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 답례품도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계기로 고향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과 기부자를 잇는 의미 있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애정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제도”라며 “설 명절을 맞아 더 많은 분들이 달성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해, 기부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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