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 제천시가 수도권 종량제 봉투가 유입된다는 소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신현경 제천시 폐기물관리팀장은 1일 “잘못된 정보는 시민 불안을 유발하고 행정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현재 수도권 생활폐기물을 반입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반입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을 불법으로 반입하려는 시도가 적발되면 강력한 행정처분은 물론, 고발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자원관리센터에 하루 160t 규모의 소각시설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선 “2030년 생활쓰레기 직매립 금지 조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시설은 제천시민들이 배출한 폐기물만을 처리하기 위해 설계됐고, 구조적으로 타 지자체 생활폐기물이 유입될 수 없다는 게 제천시의 입장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같은 논란을 의식한 듯 지난달 29일 자원관리센터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외부 폐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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