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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산업, 글로벌 금융과 손 잡다


글로벌 금융그룹 BNP파리바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금융그룹 BNP파리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도는 28일 서울 중앙협력본부에서 BNP파리바와 도내 인프라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관영 도지사가 BNP파리바 관계자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전북자치도 ]

BNP파리바가 국내에서 지방자치단체와 맺는 첫 번째 협약이라는 점에서, 전북이 선택받은 지자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크다.

BNP파리바는 1848년 국립 파리은행으로 시작해, 2000년 민영화를 거치며 민간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재편된 이후 세계 금융시장에서 핵심적인 재정 투자자 역할을 해왔다.

국내에는 1976년 법인을 설립했으며, 이번 전북과의 협약이 국내 지자체와의 첫 공식 협력에 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BNP파리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협약 체결 이후 협력 방안과 추진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북의 5대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서 글로벌 금융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수소) △K-Culture 산업 인프라 조성 △바이오 소부장산업 △첨단 AI 모빌리티 및 피지컬AI산업 △디지털금융산업 등 5개 분야에서 공조하기로 했다.

도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전담한다. BNP파리바는 각 분야 추진 사업의 파이낸싱 제공과 주관을 맡아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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