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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인재 양성 ‘부산 트레이드 루키’, 취업률 79%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부산형 무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부산 트레이드 루키’ 과정이 지원 경쟁률 상승, 높은 교육 만족도, 우수한 취업 연계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 육성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시가 부산경제진흥원·한국무역협회와 3자 협약을 맺고 시작한 부산 트레이드 루키 과정은 지역 무역 인력 양성 과정이다.

올해로 5주년을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199명의 ‘트레이드 루키’(무역 새내기)를 배출했다.

제4기 트레이드 루키 교육생 바이어 상담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부산광역시]

부산 트레이드 루키 과정은 교육, 실습,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무 중심 훈련 모델을 통해 지역 청년의 글로벌 경쟁력과 지역 산업의 인력 수급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4년간 배출된 수료생 199명 중 131명이 관련 분야에 취업해 취업률은 65.8%를 기록했다.

현재 구직 중인 2025년 4기 수료생을 제외한 1~3기는 144명 중 114명이 취업해 79%의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취업률은 3기 56%에서 4기 70%로 상승했고 수료생 8명은 미국·일본 등 해외로 취업해 활동 무대를 넓히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교부가 새롭게 신설한 지방청년인재 재외공관 파견 지원 사업에 부산 트레이드 루키가 선정되면서 최대 5명의 우수 수료생에게 해외 공관 근무 기회가 주어진다.

부산 트레이드 루키 과정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전형·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현장 견학, 모의 수출 상담회, 해외전시회 참여 지원, 디지털 무역 실습 등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한다.

이 교육 과정은 채용 현장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한 채용기업 관계자는 “현재 계열사를 포함해 4명의 트레이드 루키 출신이 근무 중이며, 무역실무 이해도와 업무 태도, 인성이 모두 뛰어나다. 자발적 학습과 질문하는 태도가 돋보여 루키 출신 채용을 확대하고 교육과정과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본 과정은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 실무, 취업 연계, 해외 경험을 한데 묶은 점이 이번 성과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커리큘럼 고도화와 기업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지역 청년이 현장에서 필요한 필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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