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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 제280회 임시회 개회


내달 5일까지 진행…총 26건의 부의안건 심사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우민)가 26일 2026년도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80회 임시회는 내달 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동의안, 건의안 등 총 26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방문과 시 집행부로부터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군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군산시의회 ]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모두 6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먼저 나종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증하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형 안전교육으로의 전면 전환 △계절과 날씨를 반영한 정밀 점검 체계 구축 △부서 간 협업을 통한 보행환경 정비 강화 등을 제안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서동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서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문제를 위해 △수거 방식의 현실화 △「폐기물관리법」에 근거한 민간 위탁 도입 △클린센터의 운영 정상화와 설치 확대 △정밀한 실태조사 및 별도 기본계획 수립 등 개선책을 촉구했다.

양세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향후 크루즈 산업을 위한 군산시의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며, 집행부에 △군산시 차원 종합적인 대응계획의 조속한 수립 △크루즈 관련 조례가 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발굴 및 예산 반영 적극 추진 △군산시가 주도하는 크루즈 관광모델 마련 등을 요청했다.

우종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시민들이 힘을 모은다면 조현병 환자들 지역사회 속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군산시민의 따뜻한 연대와 관심을 호소했다.

다음으로 윤신애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들의 ‘놀이권’ 회복을 위해 △놀이활동가 운영 체계 전면 재정비 △아이 중심의 기존 놀이터 활용성 재구성 △중장기적 ‘권역별 놀이거점센터’구축을 제안했다.

한경봉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열분해 시설의 무분별한 입주 추진과 군산시의 무책임한 행정을 규탄하며, △열분해 시설 인허가 절차 즉각 중단 및 전면 재검토 △열분해 시설이 있는 산단 일대에 악취 집중 관리체계 즉시 구축 △열분해 시설 운영 기업들의 환경책임보험 가입 여부와 보상 한도액 공개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군산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제안한 '군산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원안 가결됐다.

규칙의 주요 내용은 △심사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사항 △공무국외출장계획서의 사전 공개 및 의견수렴 신설 △출장 목적에 맞게 기관 방문 등 심사 기준에 관한 사항 △공무국외출장 제한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다음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가결되었다.

한경봉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의원 개별 의정활동을 밀도 있게 지원할 수 있는 전담 전문인력 체계가 필요하다며, △지방의회 1인당 1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 배정 가능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할 것 △중앙정부와의 형평성과 균형성 확보 및 지방의회의 독립적인 의정활동 여건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다음으로 「지방의회 인사검증 권한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가결되었다.

설경민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사 검증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장의 주요 임명에 대한 임시청문 요청을 의무규정으로 전환할 것과 일정 직위 이상은 지방의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치도록 「지방자치법」을 조속히 개정할 것 △인사청문 절차 등 기본사항을 명확히 규정할 것을 촉구했다.

김우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경제불황과 예기치 못한 사회적 혼란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 여러분이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셨기에 군산은 멈추지 않았다며, 우리 군산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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