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는 케이(K)-과학자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브랜드 로레이 국제 브랜드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하며, K-과학자마을의 국제적 위상 강화 계기가 마련됐다고 26일 밝혔다.
고 이사장은 오는 1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브랜드 로레이상은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영향력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으로,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힐러리 클린턴 등 세계적 인사들이 수상해 왔다.

고 이사장은 2001년부터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400만명 이상과 소통해 왔으며, 2025년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명예회장으로 선임돼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이끌고 있다. 2025년 7월 경북 K-과학자로 위촉된 이후에는 '한글의 전당' 건립 지원과 공무원 대상 특강 등을 통해 인문·과학 융합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경북도는 안동 호민저수지 일대에 고경력 과학자들의 연구 지속과 후학 양성, 지역 공헌을 위한 'K-과학자마을'을 조성 중이다. 현재 고도원 이사장과 김무환 전 포스텍 총장 등 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향후 IT·바이오·에너지 분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수상은 K-과학자마을의 경쟁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융합형 인재 생태계를 구축해 세계 석학 교류의 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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