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잡코리아는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용 부담을 낮추고 효율적 일자리 연결을 지원하는 상생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인력난과 비용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기업들이 채용 과정 전반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취지다.
![잡코리아 x LOOP Ai 로고 [사진=잡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6af92522cab6fb.jpg)
채용 시장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잡코리아는 자체 AI 솔루션 개발에 투자하고, 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매칭 서비스 상용화에 집중했다. 개발 착수 6개월 만에 자체 생성형 AI 솔루션 '룹(LOOP AI)'을 선보인 후, 30년간 축적한 잡코리아 채용 데이터를 학습시켜 활용 폭을 넓혔다.
△일자리 매칭 △공고 추천 △공고·이력서 요약 △연봉·합격 가능성 예측 등 핵심 기능은 실제 채용 업무 효율을 끌어올리는 역할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AI 기술 고도화는 실제 채용 성과로 이어졌다. 자체 생성형 AI '룹(LOOP Ai)' 추천 모델을 내재화해 선보인 'AI 추천 2.0' 서비스는 지난해 9월 고도화 이후 4개월 만에 입사 지원 수가 약 4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최근 2년간 공고 조회수 93%, 지원 전환율 97% 각각 상승하며 매칭 효율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 '원픽' 역시 2024년 대비 지난해 공고 수 36%, 합격자 수 30% 증가를 기록했다.
채용 관리 솔루션(ATS) 나인하이어와 연계를 통해 기업들의 채용 업무 지원 범위도 확장하고 있다. 최근 나인하이어는 기존 유료 기능 80%를 무료화하며 기업 형태를 가리지 않고 부담 없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했다.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알바몬 역시 AI 기술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 '알바 무물봇'을 출시하며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알바 무물봇은 구직자들의 자연어 기반 질문을 AI가 답변해주는 서비스로, 기존 수시로 질문에 대응해야 했던 사업주 부담을 줄였다.
잡코리아는 기업·사업장 규모와 관계없이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채용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AI 에이전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채용 이전 단계부터 기업의 고민을 덜어주고, 빠르고 정확한 인재 매칭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목표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이사는 "업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과 30년 간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재와 일자리 매칭 고도화를 지속하고 채용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수시 채용이 일상화된 환경에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채용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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