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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북극 개척의 숨은 영웅 조명⋯'제1회 올해의 북극인상' 첫 시상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와 북극학회는 '제1회 올해의 북극인'상을 제정하고,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소회의실에서 첫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최수범 한국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이 만장일치로 제1회 '올해의 북극인'에 선정됐다. [사진=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북극학회]
최수범 한국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이 만장일치로 제1회 '올해의 북극인'에 선정됐다. [사진=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북극학회]

기후 위기의 최전선이자 자원의 보고, 한반도의 미래 성장 공간인 북극에서 연구 성과를 넘어 현장의 변화를 이끈 실천적 리더십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올해의 북극인상은 논문 수나 학술 성과 중심의 기존 시상과 달리, 지식과 행동의 간극을 좁히고 정책 현장과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북극 소프트파워를 강화한 인물을 선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북극 이슈의 대중화 기여도, 정책·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실질적 임팩트, 국제 협력 기여도 등이 주요 평가 기준으로 적용됐다.

초대 수상자 선정을 위해 구성된 북극인상 추천위원회에는 김정훈 북극학회장 겸 배재대 한국-시베리아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한종만·예병환·곽성웅·백영준 위원 등 국내 북극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최수범 한국북극항로협회 사무총장이 만장일치로 제1회 '올해의 북극인'에 선정됐다.

최 사무총장은 오랜 기간 북극 항로의 경제성 분석과 러시아와의 학술 교류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한국과 북극을 연결하는 데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최 측은 "북극은 국가 간 보이지 않는 외교전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곳"이라며 "정부나 대중의 관심 밖에서도 묵묵히 헌신해온 숨은 영웅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리는 응원의 메시지"라고 상 제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배재대 한국-시베리아센터와 북극학회는 이번 시상을 계기로 북극 이슈를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알리고, 향후 시상 분야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올해의 북극인상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북극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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