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지평주조 '지평막걸리'가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막걸리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7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지평막걸리 5종. [사진=지평주조]](https://image.inews24.com/v1/9ea70a762ad963.jpg)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16개 산업군의 30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국내·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약 45만명이 참여해 브랜드에 대한 기대치와 만족도, 구매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평막걸리는 이번 조사에서 주요 평가 항목 전반에서 점수를 끌어올리며 막걸리 부문 1위를 지켜냈다. 특히 만족도 평가 항목에서 5.68점을 기록해, 막걸리 부문 가운데 유일하게 5점대에 진입했다. 이는 전년도 만족도 평가 5.55점과 올해 막걸리 부문 평균 5.51점을 상회하는 수치다.
연령별로는 지난해 대비 40·50대의 응답 참여가 확대되며,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선호 양상이 확인됐다. 지역별로도 서울·경기와 부산·경남을 비롯해 대전·충청, 강원 등 주요 권역에서 두 자릿수 응답 비율을 기록했다. 응답자의 결혼 여부를 살펴보면 미혼 61%, 기혼 39%로 집계돼, 생활 방식이나 가족 구성 형태와 관계없이 폭넓은 수요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평주조는 이 같은 성과를 꾸준히 추진해 온 품질 고도화 전략의 결과로 풀이했다. 그간 지평주조는 전통 양조 기술을 기반으로 현대적인 공정 시스템을 적용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국산쌀을 주원료로 사용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여기에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맛과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주질을 강화하며, 국내산 쌀 소비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전통주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소비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미식 영역과 꾸준히 협업하고, 해외 시장 유통망을 확보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지평주조 관계자는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품질 중심의 경영이 7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통 양조 기술을 지키는 동시에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맞춰 지속적인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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