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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박상신 대표 "안전을 경영의 절대 가치로 확립"·


5일 신년사 통해 강조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박상신 DL이앤씨 대표가 올해 안전을 경영의 절대 가치로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5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안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해가 돼야 한다"며 "그동안 많은 안전 강화비 투자와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많은 문제점을 확인했던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이사 [사진=DL이앤씨]

박 대표는 건설 경기 부진을 비롯해 노란봉투법, 4.5일 근무제 등 건설 노동환경의 변화로 인한 영향을 언급하면서도 특히 중대재해 사고의 예방을 강조했다.

그는 "더욱 엄중한 것은 안전에 대한 인식의 변화"라며 "지속되고 있는 건설업의 중대재해에 대해 정부와 사회는 무겁고 단호한 경고를 보내고 있다. 이제 건설업의 중대재해 예방은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다. 단 한 번의 사고로 수십년 쌓아온 신뢰와 기반을 모두 상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측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안전수칙을 지킬 수 없는 협력업체와 단절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현금흐름' 중심의 경영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투자된 자금의 적극적인 회수노력을 해야 하며 수익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사업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며 "우리는 안정적인 재무역량을 바탕으로 AI를 모든 업무에 확대 도입하고, SMR과 발전사업, 데이터센터와 해외시장의 확대를 도모해 미래의 성장기반을 균형 있게 추진해야 한다. 기업의 재무 역량이 곧 회사의 영업력이며 경쟁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체계적인 매뉴얼 구축을 차별화된 경쟁력의 핵심으로 삼겠다는 목표 내놨다. 그는 "우리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현장의 경험은 그 자체가 막대한 자산이지만, 우리는 지금까지 똑같은 오류를 반복해 왔다"며 "우리가 경험한 소중한 성공과 실패의 교훈을 바탕으로 기술과 환경의 변화에 최적화된 우리만의 매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실패를 없애고 성공을 늘리며,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모든 업무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매뉴얼 시스템을 완성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며 "이제 단편적인 경험에 의한 실패와 업무 수행은 더 이상 용인되지 않는 DL이앤씨가 돼야 한다. 모든 경험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무에 적용해 업무를 효율화 하고 경쟁사 대비 뒤떨어진 생산성을 회복하도록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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