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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안성기, 늦은 밤에도 녹음실로⋯韓 문화·역사 알리는 데 큰 기여"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5일 별세한 故 안성기와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배우 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고인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사진=서경덕 페이스북]
배우 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고인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사진=서경덕 페이스북]

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영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신 것은 세상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며 "그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데에도 누구보다 앞장서 주신 분"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그는 또 "3·1운동 100주년 당시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는 영상에 내레이션으로 함께해 주셨고, 6·25전쟁 70주년 대국민 캠페인과 전쟁 유해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는 영상에도 목소리로 힘을 보태 주셨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을 전 세계에 알리는 영상 제작에도 흔쾌히 동참해 주셨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김장문화와 농악 등 한국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알리는 글로벌 홍보 영상에도 직접 참여해 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해 주셨던 분"이라고 말한 서 교수는 "한국 홍보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시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아침 일찍, 늦은 저녁까지 녹음실에 나와 함께해 주셨다"며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 안성기 선배님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 선배님,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말로 글을 맺었다.

배우 안성기의 별세 소식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고인과의 각별한 인연을 언급하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사진=서경덕 페이스북]
지난 2017년 서 교수가 고인과 녹음실에서 찍은 사진. [사진=서경덕 페이스북]

한편 한국영화배우협회 등에 따르면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쯤 서울시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도중, 가족들 곁에서 세상을 떠났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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