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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D-2....라스베이거스 도시 전체가 전시 준비


공항부터 전시장·호텔 곳곳 CES 분위기
엔비디아 젠슨황 라이브도 리허설 한창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6’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는 본격적인 전시 준비에 한창이다. 라스베이거스의 관문인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 들어서자마자 CES 분위기가 감지됐다. 공항 내부 곳곳에는 일본 파나소닉, 중국 로보락 등 전시 참가 기업들의 광고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입구. [사진=CTA]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입구. [사진=CTA]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입구. [사진=CTA]
CES 2026 출입 뱃지 부스. 라스베이거스 주요 호텔 로비와 공항, 시내 중심가에 설치돼 있다. [사진=박지은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입구. [사진=CTA]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바라본 스피어. [사진=박지은 기자]

호텔과 도심 주요 거점도 마찬가지다. CES를 앞두고 라스베이거스를 대표하는 호텔과 랜드마크에는 전시·행사를 알리는 옥외 광고가 집중 배치됐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전시장처럼 꾸며진 셈이다.

라스베이거스의 명물인 초대형 몰입형 엔터테인먼트 공연장 ‘스피어(Sphere)’도 CES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스피어는 구형(球形) 외관 전체를 감싸는 초고해상도 LED 디스플레이 ‘엑소스피어(Exosphere)’가 특징이다.

외벽 자체가 하나의 미디어 플랫폼 역할을 하며, CES 기간에는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와 기술 메시지가 집중 노출된다. 전시장 안팎을 가리지 않고 ‘존재감 경쟁’이 펼쳐지는 공간이다. 레노버의 양위안칭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의 CES 기조 연설도 스피어에서 열린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입구. [사진=CTA]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전경. [사진=박지은 기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입구. [사진=CTA]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내부에 새로 설치된 CES 로고. [사진=CTA]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입구. [사진=CTA]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내부에서 초대형 디스플레이 전시품 점검을 진행 중인 모습. [사진=CTA]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특별 연설과 인공지능(AI) 전시가 진행될 퐁텐블로 호텔도 행사 준비에 한창이었다. 2층 라이브 씨어터에서는 엔비디아 관계자들의 행사 리허설을 진행했다.

젠슨 황 CEO는 오는 5일(현지시간) 이곳에서 피지컬AI의 미래와 산업현장을 바꾸는 로봇 등을 주제로 연설을 한다. 6일에는 글로벌 미디어 기자회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기업들도 주요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광고전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시내 리조트월드 호텔, 콘래드 호텔 외벽에 대형 옥외 광고를 설치하고, 전시·프레스 콘퍼런스·기술 포럼 ‘더 퍼스트룩 2026’을 알리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입구. [사진=CTA]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 2층에 자리한 라이브 씨어터에서 엔비디아 관계자들이 젠슨황 CEO의 특별연설 리허설에 한창이다. [사진=박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처음으로 CES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를 벗어나 윈 호텔에 단독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LVCC와 인접한 위치지만 한 차례 이동이 필요한 만큼, 전시장 밖 홍보에도 힘을 싣는 모습이다.

LG전자도 LVCC 메인 입구에 CES 2026 참가를 알리는 광고를 설치했다. 핵심 메시지는 ‘공감지능으로 당신에게 맞춘 혁신’이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2044㎡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고객을 중심으로 공간과 제품이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공감지능의 진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CES 2026의 공식 행사 기간은 6~9일(현지시간)이지만, 만달레이베이 호텔과 윈 호텔 등에서는 이날부터 사전 부대 행사가 시작된다. 전시와 콘퍼런스, 미디어 행사가 일주일가량 이어지며 라스베이거스 전역이 CES 무대로 활용된다.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6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위치한 리조트월드 호텔에 설치된 삼성전자 옥외광고 [사진=삼성전자]
LG전자가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당신에게 맞춘 혁신’을 주제로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LG전자]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다. 지난해에는 약 14만1000명이 현장을 방문했고, 세계 150여 개국에서 4500개 이상의 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올해 공식 주제는 ‘모두를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ll)’이다. 전시와 함께 수백 개의 콘퍼런스와 기조연설이 열리며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스마트홈, 로보틱스가 핵심 테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 입구. [사진=CTA]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입구인 해리 리드 국제공항에 설치된 로보락의 CES 전시 광고. [사진=박지은 기자]
/라스베이거스=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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