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보험 소비자 보호를 산업의 중심에 두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소비자 중심 보험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 상품 개발·언더라이팅·판매·보험금 지급 보험 밸류체인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사진=생명보험협회]](https://image.inews24.com/v1/b985158a5dffea.jpg)
그는 "자본 규제와 자산부채관리(ALM) 규제 개선을 건의하겠다"며 "사후·위험관리 중심의 규제 체계로 전환해 자산운용의 효율성과 유연성 등을 높이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 회장은 "연금보험과 저축성보험의 규제 이원화 등 규제 체계 개선 건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헬스케어와 실버·요양 사업 분야에서 보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통합 서비스 모델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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