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이 보험산업의 리스크 대응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이 회장은 31일 신년사에서 "지급여력(K-ICS)비율 기본자본 규제 등 건전성 제도를 합리적으로 도입하도록 금융당국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사진=손해보험협회]](https://image.inews24.com/v1/207d43ad5fd7d7.jpg)
이 회장은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잘 정착하도록 하고, 과잉 비급여 통제 방안도 마련해 실손보험의 정상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자동차보험 운영 안정화를 위해 경상 환자 개선 대책 연착륙과 상급 병실, 첩약·약침 심사 기준 강화도 과제"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딥페이크·치매 등 새로운 위험 보장을 강화하는 혁신적 서비스를 마련해야 한다"며 "부당 승환계약과 불건전 광고는 사전 예방조치, 점검을 통해 근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