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안성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 설치"⋯경찰 수색 나서


협박범 문자 메시지 "오후 8시까지 계좌번호로 5억 입금해달라"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경기 안성시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현장 수색에 나섰다.

2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분께 대구경찰청에 "안성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112 문자 신고가 들어왔다.

사진은 서울의 한 쿠팡 물류센터를 오가는 차량 모습. [사진=연합뉴스]

해당 문자 메시지에는 "오늘 오후 8시까지 5억원을 입금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특정 계좌번호가 적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안성경찰서는 대구경찰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고 관내 원곡·죽산·일죽면 소재 쿠팡 물류센터 총 3곳에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등을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

현재까지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안성 쿠팡 물류센터에 폭발물 설치"⋯경찰 수색 나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