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한국준법진흥원이 실시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콜마비앤에이치]](https://image.inews24.com/v1/748c5e966da0ac.jpg)
회사는 이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업계 최초로 통합 인증 갱신까지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ISO37001·37301 갱신 심사는 최초 인증 후 2년간의 사후관리 심사와 3년 차 종합 심사를 통해 시스템 운영과 고도화 수준을 점검하는 절차다. 경미한 부적합 1건만 있어도 인증이 보류될 수 있고, 중대한 부적합이 발생하면 인증이 취소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2년 11월 통합 인증을 획득한 뒤 매해 11월 사후관리 심사를 통과해왔다. 자사의 부패방지·준법 활동, 리스크 관리 체계 등 제도 이행이 뒷받침됐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당사는 임직원 정기 교육, 내부 신고제도, CP(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내부 통제를 지속 강화 중"이라며 "이번 갱신 인증은 단순 시스템을 갖춘 수준을 넘어, 당사의 ESG 경영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점을 국제에서 확인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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