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제30회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소비자의 권리의식 제고와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소비자의 날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 주간은 ‘찾아가는 사회초년생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과 ‘제38회 소비자정보전시회’가 서면 중앙몰 일원에서 열린다. 3일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 세미나’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찾아가는 사회초년생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불법취업 위험성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품목별 소비자 피해 예방법 등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제3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은 2일 오전 9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장애인 소비자교육 업무협약, 소비자권익 증진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된다.
‘소비자의 날 기념 세미나’는 3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시와 부산소비자단체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소비자의 날을 맞아 시민의 안전, 환경,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부산 소비자단체 발전과 소비자 역량 결집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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