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이중호)가 28일 괴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8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한전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괴산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한전 충북본부 이중호 본부장을 비롯해 박재연 증평괴사지사장, 김도연 남부건설본부 첨단산업건설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기부금은 지역 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라며 “한전과 괴산군민 간 유기적인 협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 또는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세액공제가 적용되며,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이 제공된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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