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이천시, 동 지역 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370여 가구 혜택


주거·상업·공업지역 제외한 동지역 거주 농업인 대상

이천시청 전경.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읍·면 지역 농업인과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동 지역 거주 농업인에게도 건강보험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갈산동, 송정동, 안흥동 등 일부 동 지역 농업인들은 읍·면 지역 농업인과 동일하게 영농에 종사함에도 불구하고, 행정구역 및 용도지역 기준에 묶여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송석준 국회의원 또한 제도 개선을 위해 시와 함께 관련 내용을 검토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조치로 기존에 지원받지 못했던 29세대가 즉시 혜택을 받게 됐으며, 시는 향후 약 370세대가 추가로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원 대상은 동 지역(주거·상업·공업지역 제외)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축산·임업 종사자다.

선정된 농업인은 건강보험료를 최대 50%까지 경감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월평균 지원액은 약 6만8000원(연간 최대 81만6000원) 수준이다.

특히 신청일 기준 최대 6개월분까지 소급 환급이 가능하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지원 범위 확대는 지역 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적용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이라며 “필요한 주민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천시, 동 지역 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 확대…370여 가구 혜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