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립도서관은 지역 출신 독서왕 김득신을 형상화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서관의 친근하고 상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에게 친숙하고 흥미로운 독서 환경 제공을 위해 도비 1830만원을 지원받아 조형물을 제작·설치했다.
증평군은 조형물 설치로 군립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지역 역사와 독서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김득신 조형물 설치로 군립도서관이 더욱 친근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도서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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