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예린 기자]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는 3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지방의회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성과 확산을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증평군의회는 JPC(Jeung Pyeong gun Council) 이슈 보고 정례화를 통한 ‘현안 분석·이슈보고 기반 정책 대안 모델’을 구축해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슈 보고는 매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 관련 주요 정책이나 지역 현안을 선정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정책발굴-대안제시-성과점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정책 중심 의회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조윤성 증평군의회 의장은 “이슈 보고가 지역사회 돌봄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 확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공부하는 의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민을 위한 정책 대안 제시와 제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장예린 기자(yr040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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