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기관인 빛고을 50+센터가 26일 빛고을 체육관에서 ‘50+ 장년한마당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열였다.
이번 행사에는 빛고을 50+센터 회원과 은퇴자 중심 장년 세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행사는 사물놀이 식전 공연과 50+센터 1년 활동을 담은 성과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팀별 응원 구호 외치기, ‘돌려돌려 뒤집판’, ‘한마음 릴레이’, ‘함께하자 챌린지’, ‘뚜벅뚜벅 경보 걷기’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과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오후 개막식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장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5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50+센터는 26일 빛고을 체육관에서 올해 50+ 장년한마당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장에서는 50+센터의 정규교육과정 ‘빛나는 문학 활동’ 수료생들의 시 작품 전시회도 동시에 열려 큰 관심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직접 창작한 시와 문학 작품을 통해 장년 세대의 감성과 성취를 느낄 수 있었다.
유영용 빛고을 50+센터장은 “체육·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를 통해 장년 세대가 서로 교류하며 삶의 활력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장년층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의지를 밝혔다.
/광주=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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