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민 기자] 경북 의성군이 2025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이어 올해도 국비 신규사업에 선정,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안계중블록을 대상으로 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위·수탁 협약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66억4000만원(국비 50%, 지방비 50%)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시행될 예정이다.

안계(교촌)·구천·단밀면 일대의 노후 상수관로를 전면 교체해 유수율을 85%까지 높이는 것이 목표다. 군은 이를 통해 연간 약 16만6000톤 이상의 수돗물 누수 감소와 약 10억원 규모의 예산 절감 효과를 전망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현재 의성군의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금성중블록 등 3개소)을 위·수탁 수행 중이며, 이번 신규사업을 추가로 연계하면서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따라서 설계·시공·공정관리 전 과정의 일관성이 강화되고, 사업 기간과 예산, 행정절차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추가 위·수탁 협약은 의성군 상수도 시스템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군민들이 언제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이민 기자(lm8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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