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여주경찰서가 지난 22일 남한강 수변 일대에서 학교폭력·사이버범죄 예방을 결합한 ‘플로깅 스탬프투어’를 진행하며 학생 참여형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여주경찰서 △여흥신협 △자원봉사자 △여강중 학생 등 총 65명이 참여해 플로깅과 퀴즈형 예방교육을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학교폭력뿐 아니라 사이버도박·딥페이크 등 지능화된 범죄 유형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해 실효성을 높였다.
여흥신협은 물품·인력 지원으로 행사 운영 전반을 도왔으며, 여강로타리클럽은 학생 간식을 후원해 참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학생들은 남한강 수변 테크에서 출발해 약 2km 구간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걸었고, 코스마다 마련된 5개 스탬프존에서 △학교폭력 △성폭력 △사이버도박 △보이스피싱 △생명존중에 대한 OX퀴즈를 풀며 자연스럽게 범죄 예방 교육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여강중 A군은 “걷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코스마다 퀴즈가 있어 훨씬 재미있었고, 친구들과 학교폭력 문제를 고민해볼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연 여주경찰서장은 “학생이 직접 몸을 움직이며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예방 효과가 크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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