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과천시가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과천 시민을 위한 무료 승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말산업 중심 도시라는 지역 특성을 살려 시민들이 말과 승마 문화를 쉽게 접하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승마 교실은 과천시체육회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되며 참가자 전원 상해보험 가입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대상은 19세부터 65세 과천 시민, 운영 인원은 평일반 10명 + 주말반 10명 총 20명이다.
강습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승마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내년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한국마사회와 함께 분기별 정기 승마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승마를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