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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알바 미끼'…통장 명의 받아 필리핀 범죄조직에 넘긴 일당 검거


[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고액 알바 보장 등을 미끼로 개인 계좌와 유심칩 등을 필리핀 사기 조직에 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전자금융거래법,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30대)씨와 모칩책 4명 등 5명을 구속 송치하고 명의대여자 4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대포통장 명의자 41명을 모집한 뒤 개인계좌와 금융거래 비밀번호 생성기(OTP), 휴대전화 유심칩 등을 필리핀 현지 피싱범죄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이들은 '고액 보장 아르바이트', '소상공인 대출' 등 내용의 광고 문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 등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모집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넘긴 계좌가 보이스피싱과 투자 리딩방 상기 등에 활용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떤 명목으로든 개인 계좌 등을 빌려달라는 제안에 응할 경우 자신도 모르게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악용돼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처벌받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부산=박채오 기자(che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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