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만취한 여성을 강제 추행하고 길가에 방치해 다치게 한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준강제추행·과실치상 등 혐의로 50대 연예기획사 임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만취한 여성을 강제 추행하고 길가에 방치해 다치게 한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챗GPT 생성 이미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f241ee5720f394.jpg)
A씨는 지난 8월 서울시 강남구 한 도로에서 만취한 여성 B씨를 자신의 차에 태워 성추행한 뒤 길가에 방치하고 떠나 B씨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얼굴을 크게 다친 상태였으며 A씨는 그를 길가 한 전봇대 옆에 앉혀둔 뒤 현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B씨는 방치된 지 약 1시간 30분 만에 지나가던 행인에 의해 발견됐으나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시신경 손상 판정을 받아 왼쪽 눈을 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취한 여성을 강제 추행하고 길가에 방치해 다치게 한 유명 연예기획사 임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챗GPT 생성 이미지. [사진=챗GPT]](https://image.inews24.com/v1/bb57bd137e3e99.jpg)
아울러 TV조선 등에 따르면 A씨는 과거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여성 5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2년을 확정받고 지난 4월 출소했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경찰은 A씨에 대한 2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모두 기각됐다.
법원은 "재범 위험성이 낮다" "새로운 구속사유가 발생하지 않았다" 등을 기각 사유로 밝혔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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