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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찰서 새 청사 문 열었다…3년 8개월 만에 ‘현풍 시대’ 개막


331억 들인 지하2층·지상6층 규모…“주민 체감치안 강화”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달성경찰서가 3년 8개월의 임시 청사 생활을 마치고 19일 신청사 준공과 함께 새 보금자리에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병우 대구경찰청장, 안문기 달성경찰서장, 최재훈 달성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청사의 출발을 축하했다.

달성경찰서 신청사 준공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달성경찰서]

현풍읍에 들어선 신청사는 총사업비 331억 원을 투입해 부지 5518㎡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건립됐다. 최신 치안 시스템과 주민 친화형 민원 공간을 갖춘 현대식 경찰서로 재탄생했다.

안문기 달성경찰서장은 “신청사는 직원 복지와 근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치안 서비스를 강화해 더 안전한 달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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